안녕하세요. 국내 주식 투자에 씨앗을 뿌리는 콘시톨입니다.무 코골이로 잠에서 깬 당근이 오늘의 종목처럼 자신도 위치를 이전하고 싶다고 부탁해서 어떤 주식인지 알아보러 왔습니다. 목차 1. 간단 소개 2. 23년도 종합 실적 3. 포스코 DX 주가 및 전망, 흐름은?4. 콘시톨의 View
포스코DX는 지난번에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이전 상장하기 전까지는 기대감에 주가가 계속 올랐지만 실제로 완료된 이후 지지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그럼 반발의 여지는 없는 건가요? 앞으로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함께 보시죠. 간단 소개

포스코DX에서 DX의 의미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말합니다. 그리고 IT&IC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입니다.
축적된 회사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Smart Factory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화, 지능화, 로봇화 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EIC자동화사업 철강/2차전지 소재산업, 자동/로봇화 엔지니어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장 및 새롭게 신설되는 공장에 공정자동화를 만들어 보다 수율이 좋은 제조환견을 만들고 있습니다.IT서비스 사업 경영관리/상산관리 지능화, 포스코그룹 내 IT시스템 구축 및 운영으로 업무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물류자동화 사업의 제조/유통 등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인천, 제주공항에서 현재 운영 중입니다. 23년도 종합실적

◆ 23년도 포스코 DX 실적 매출액: 1.5조원(전년대비+28.9%) 영업이익: 1,106억원(전년대비+71%) 영업이익률: 7.4%(전년대비+1.8%) 4분기 자체 실적은 22년도 4분기 포항 수해복구사업에 영향을 받아 기저효과로 매출,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보여 23년 전체로 분석하였습니다.지난해부터 진행된 포스코그룹 전체의 신성장 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계속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자카가와 소재, LNG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Smart Factory가 확대되어 21년도에 약 600억원의 수주 규모가 현재는 4315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이뿐만 아니라 E&C, 인터내셔널 등 성자들에 의해 IT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 올해 24년도에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플랫폼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반증하듯 주요 사업 수주 비중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신성장 사업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1월에도 마케팅 메타버스 및 광양 양극재 5단계 수주 등을 하면서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EIC 자동화 사업은 수주잔고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 23년도에도 1.28조원 중 60% 이상인 8743억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좋은 사업부이기 때문에 향후 영업이익 개선에는 이 사업부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DX의 주가와 전망, 흐름은?

일봉 차트입니다.5천원대 종목이 매출 증가와 함께 코스피 이전 상장 이슈로 8만원 가까이 갔지만 현재는 5만9천원대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1년 만에 10배 이상 오른 종목입니다.그에 따라 PER, PBR 등도 매우 높은 값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하락세에 접어들지 않고 횡보하고 있어 방향성은 앞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보유율은 특히 이전 상장 전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주가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큰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전 직전인 작년 겨울부터 시작해서 이전 완료 시점까지는 비중을 늘렸습니다.23년 초부터 가지고 있던 외국인의 비율은 모두 10배 이상의 수익이 난 셈이니까… 실제로 나라면 일정 부분을 익사하고 싶어 할 것으로 보여 외국인 수급 자체는 당분간 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Q. 그렇다면 향후 포스코 DX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어떤거 위주로 봐야하나요?우선 수주를 줄 고객의 리스트를 보겠습니다.
보시면 느끼셨겠지만 대부분 그룹사 내부에서 업무가 거의 다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해외 기업에 수주를 받아서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 포스코DX에는 한계점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한국 경기를 굉장히 많이 타서 그룹 전체가 투자 규모를 축소하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것은 포스코DX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애초에 23년 전에 주가가 터무니없이 싸게 거래되고 2차전지 산업이 처음에 불타면서 투자 규모를 계속 늘리고 거기에 더해 혜택을 보고, 여기에 이전 상장에 따른 모멘텀 수급까지 받쳐주면 현재 주가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DX의 주가 전망의 핵심이 되는 사업은 그룹 전체의 중장기 성장 방향성이 철강 사업 구조에서 이차 전지 소재의 육성 등 Multi-Core형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에 총 121조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이 전략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지만 만약 규모를 축소하거나 연기하기가 발생하면 포스코 DX에는 타격이 크므로 투자가 면 이점을 꼭 염두에 두고 계열사의 행보를 봐야겠어요.현재 철강, 이차 전지 소재의 업황이 사실은 좋지 못한데.다행히 리튬, 니켈은 하락을 말렸지만 LFP배터리의 인기와 기술의 발전으로 작년 초 생각한 만큼의 이익을 얻기 어렵다고 현재의 시장은 전망하고 있습니다.또 중국산 철강이 정부의 보조 하에 시장에 공급하고 이 또한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이전 이후 계속 하락하다가 포스코DX는 코스피200 편입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현재 반등에는 성공하며 횡보하고 있습니다.또 다른 고객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그룹 내에서만 수주하는 것으로는 현재 한계점이 있고 수급 모멘텀까지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주가는 저는 조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너무 많이 올라가기도 했고, 한국 시장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올라갈 만한 이슈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콘시톨의 View

포스코DX와 같은 자동화 관련 기업들은 대기업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계열사들이기 때문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계가 있다고 보고 어쨌든 끌려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최근의 상승을 보면서… 주식시장은 정말 속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수급이라는 게 정말 무섭다는 것도 말이죠. 만약 이 기업을 투자하게 된다면 이차전지와 철강업황이 턴어라운드하여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고 있을 때!! 은근슬쩍 접근해 볼 생각이에요.
개인 종목 분석일 뿐 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코 DX 실적 코스피 이전 후 흐름을 마치겠습니다.잃지 않는 투자가 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