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레고를 가지고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여유가 있을 때마다 듀플로실리지를 사주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제가 좋아하는 레고 시티 종류를 사주고 싶은데 아직 작은 브릭 레고 시리즈는 아이들이 제대로 즐기지 않는 것 같아 듀프로가 최적의 블록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로 레고 듀플로 기차(duplo 10874) 시리즈를 받아서 한번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갖고 싶었던 듀프로 시리즈인데, 과연 구성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기차는 자동으로 자동으로 움직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고 듀플로 기차

스팀트레인 듀프로 포장박스는 정말 커요. 그래서 아이가 들었을 때 양팔을 잔뜩 벌리고 안아줘야 박스를 들어올릴 수 있어요. 어렸을 때는 선물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선물의 크기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아이 얼굴에 웃음이 멈추지 않거든요, 빨리 놀고 싶어서 뜯으려는 모습에 저도 빨리 사진을 찍어서 언복싱을 해봤어요.
스팀트레인10874

일단 제품 특징을 살펴보면 기차 선로를 연결할 수 있고 기차에서 빛과 소리가 나고 기차를 누르면 앞으로 나오는 모터 마지막에 앱으로도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의 특징

구성품 기차 선로 레고
구성품

레고 박스를 암복싱 해봤어요. 사실 듀프로 레고는 비슷한 느낌의 블록이 많은데 이번에는 기차와 관련이 있어서 좀 특이한 브릭이 많아서 좋았어요.
구성 브릭

선로 연결
기차의 선브릭도 연결해 보았습니다. 벌써 전철에 건전지를 넣고 빨리 전철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 참고로 전철 레고에 들어가는 건전지는 AAA(1.5V) 건전지 4개가 들어갑니다.AAA 건전지 4개, 그리고 선로에는 해님, 음표 등의 그림이 들어간 브릭을 선로에 넣을 수 있는데, 이 용도는 기차가 지나가면서 그 색깔의 브릭을 지나면 그림에 맞는 사운드를 재생하거나 동작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음표 위를 지나면 전철 소리가 재생되고 X도 위를 지나면 전철이 멈추는 식입니다.사운드나 동작 설정 브릭기본 브릭처음 듀프로를 샀을때는 뭔가 아쉬움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도 브릭이 남을 정도로 풍성해졌네요 지금까지 구입한 제품이 더 있었는데 리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스마트폰에 사진만 찍어놓은 상태입니다.점점 많아지는 듀프로점점 많아지는 듀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