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추천 <메시아> – 흡입력 높은 스릴러 드라마

넷플릭스 미드 추천 <메시아> – 흡입력 높은 스릴러 드라마

무장단체 ISIL이 장악한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한 젊은 예언자가 등장한다. 그의 말처럼 모래폭풍이 불어 적이 진입할 수 없게 되고 난민 2천 명이 그를 알마시히(메시아)라고 부르며 이스라엘 국경으로 가게 된다. 미국에서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CIA 요원 겔러는 이 남자를 요주의 인물로 보고 추적해 나간다. 알마시히는 난민을 이스라엘 국경으로 데려갔다가 경찰에 붙잡혀 감옥에 가지만 자취를 감추고 홀연히 미국에 등장한다. 텍사스 토네이도 속에서 이겔로 목사의 딸을 구한 알 마시히는 그 계기로 미국에서 예수 재림으로 불리며 수많은 추종자들이 따르게 된다.

메시아 10부작인 드라마는 겔러 요원의 시선을 따라 아르마시히가 진짜 신의 대리인인지, 아니면 사회 혼란을 일으키기 위해 계획한 신생 테러리스트인지 추적한다. 드라마는 마지막 회까지 알마시히의 존재를 혼란스럽게 했고, 아직 결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듯하다. <메시아>는 겔러 요원 외에도 이스라엘 정보 장교인 아비람, 텍사스 목사인 이겔로와 딸 레베카, 시리아 난민 지브릴의 시선에서 알마시히를 바라본다. 어떤 사람은 알라, 예수의 재림으로, 어떤 사람은 테러리스트 후보자로 그를 정의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드라마는 시작부터 잔잔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흘러가지만 흡입력이 강해 계속해서 다음 회를 신경쓰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메시아<메시아>는 스릴러 장르로 소개되고 있지만, 종교, 정치 드라마 같아 한편 철학적이라고 생각하는 드라마였다.마치 카드 릴…지부 랜”예언자”를 미드 버전으로 하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것 같아 작품이었다.사람은 각각의 고통과 시련 속에서 신의 구원을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신의 존재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불신한다.이런 사람의 이중성과 이기심, 약함을 드라마가 구세주를 바라보는 다양한 인물을 통해서 보이고 주는 듯했다.또 보통 메시아라고 하면 한없는 자비로운 따뜻한 사랑만 베푸는 존재라고 여기지만 드라마에서 그려진다는 메시아는 현실적이며 잔혹하다.알마 시 중이 주인 대신 죽어 가는 개를 총으로 가차 없이 살해 장면이 나온다.드라마에서 그려지는 신의 자비는 인간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것인 듯한 느낌이었다.오히려 인간이 희망이라고 생각 거리보다 고통에서 해방될 때에는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 정말 다행인 것처럼 보였다.개인적으로 시즌 2이 기대되는 작품이었다.철학적이지만 흡인력이 높은 스릴러 드라마였다. ★ ★ ★ ☆

 

메시아 <메시아>는 스릴러 장르로 소개되고 있는데 종교, 정치 드라마 같고 한편으로는 철학적이라고 생각하는 드라마였다. 마치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를 미드 버전으로 만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작품이었다. 사람은 각자의 고통과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존재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불신한다. 이런 사람의 이중성과 이기심, 나약함을 드라마가 메시아를 바라보는 다양한 인물을 통해 보여주는 듯했다. 또한 보통 메시아 하면 한없이 자비롭고 따뜻하게 사랑만 베푸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메시아는 현실적이고 잔혹하기도 하다. 알마시히가 주인 대신 죽어가는 개를 총으로 사정없이 쏴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신의 자비는 인간이 생각하는 그 이상인 듯한 느낌이었다. 오히려 인간이 희망이라고 생각하는 구원보다 고통에서 해방되고 때로는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 진정한 구원으로 보였다. 개인적으로 시즌2가 기대되는 작품이었다. 철학적이지만 흡입력이 높은 스릴러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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